[앵커]충북 청주 오송 지역이 집중호우로 물난리를 겪은 ...
임시거주시설이 철거되는 등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삶의 터전은 예전의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수해 두 달여가 지난 지금, 지난주부터 임시 주거시설 운영이 종료됐는데요.물만 빠졌을 뿐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이 여전합니다.
[김삼식 / 충북 청주시 오송읍 : 행안부 규정에 의해서 벽에 금이 갔다거나 기둥이 무너졌다든가, 주거 공간에 침수가 됐다든가 이런 것만 지원을 해주고 이런 건 개인이 보수를 하라고….]이재민은 두 달째 부모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미곡 처리 기계부터 트랙터까지 수확 기반이 모두 망가진 한 농민은 추수철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입니다.[이종출 / 수해 농민 : 어떤 체계로 보상이 이뤄지는지 좀 알고 싶은데 그런 건 대답이 없으니까 답답해서 어차피 수리하고서 사후에 대책을 기다리는 수밖에….][저작권자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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