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돼지고깃값 최대 20% 낮춘다…1주택보유세 2020년수준 환원
6만원 안팎의 5세대 이동통신 중간요금제가 도입되고 승용차 개별소비세 30% 인하 조치는 연말까지 6개월 연장된다.정부는 생활·밥상물가와 교육·통신비 등 생계비, 중산·서민층의 주거 안정 등 세 가지 분야에서 총 10가지 민생안정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돼지고기와 식용유, 밀 ·밀가루, 계란가공품 등 식품원료 7종에는 연말까지 할당관세를 추가 적용하기로 했다.커피·코코아 원두 수입 때 붙는 부가세는 2023년까지 한시 면제한다. 이는 원가를 9.1% 인하하는 효과를 낸다.정부는 이런 조치가 모두 시행될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1%포인트 끌어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부안은 보유세를 부과할 때 올해에 한해 올해 공시가 대신 2021년 공시가를 쓰는 방식이다.종부세는 2021년 공시가를 적용하면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추가로 조정해 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맞추겠다는 입장이다.
통신사들을 대상으로는 5G 중간요금제를 3분기 중 출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10∼12GB는 5만5천원, 110∼150GB는 6만9천∼7만5천원으로 이분된 요금제 구조에서 6만원 안팎의 중간 요금제를 만들어 통신 요금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예결위, 손실보상 추경안 의결…소상공인에 최대 1천만원(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연정 홍준석 기자=국회 예산결산특별원회는 29일 조정소위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최대 1000만원 '손실보전금'…이르면 오늘부터 지급코로나19로 입은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39조 원 규모의 추경안이 어젯(29일)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임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소상공인 371만명에 최대 1천만원…오늘부터 손실보전금 지급(종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이르면 30일 오후부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소상공인 371만명에 손실보전금 최대 1천만원…이르면 오늘부터 지급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손실보전금 지급이 이르면 30일 시작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추경 59조→62조원…특고에 200만원·소상공인 최대 1천만원(종합) | 연합뉴스(세종=연합뉴스) 박용주 기자=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규모가 기존 59조4천억원에서 62조원으로 불어난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