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탄 피로회복제...잠든 택시기사들 카드 훔친 30대

엘리베이터 나는 택시기사(앞) A씨(뒤) 〈영상제공=대전경찰청〉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택시기사(앞..

한 손에 가방이 들고 들어갑니다.울산에 살던 A씨가 나흘간 출장을 가야 한다며, 하루 30만 원씩 줄 테니 같이 가달라고 한 겁니다.택시기사는 이 음료를 마시고 잠들었습니다.나흘 전엔 울산에서 택시를 타고 경기도 남양주로 가서 다음 날 아침 같은 수법 범행을 저질렀습니다.A 씨는 비슷한 전과가 있는 사람으로 지난해 말 출소해 또 범행을 저지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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