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수많은 사람들이 '기적의 아기'를 입양하겠다고 나섰다 지진 직후 태어난 아기는 무너진 건물 잔해 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됐다. 하지만 아이의 부모는 모두 사망했다.
아기를 구조하는 영상은 각국 언론은 물론 소셜 미디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상 속에는 무너진 잔해 잔해 속에서 먼지를 뒤집어쓴 이 여아를 안고 달리는 남성의 모습이 담겼다.소셜 미디어를 접한 수천 명의 사람들이 아야노를 입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아이를 입양해 더 나은 삶을 선물하고 싶다는 이유에서다.이 병원의 칼리드 아티아 박사는 아야노를 입양하고 싶어하는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수십 통의 전화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그의 아내는 친딸과 함께 아야노에게 모유를 먹이고 있다.현지 언론인인 모하메드 알 아드난 씨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상황은 재앙이다. 잔해 아래 사람들이 너무 많다. 아직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고 전했다.계속된 시리아 내전으로 잔해에서 사람들을 끌어내는 것에 너무나 익숙한 하얀 헬멧 조직의 구조대원들이 진다이리스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그는 "우리는 잔해 속에서 세 구의 시신을 꺼냈고, 그 안에 아직 살아있는 가족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계속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개·고양이·앵무새…지진 현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동물들규모 7.8의 강진이 강타한 튀르키예·시리아에서 필사적인 구조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물들이 기적적으로 구조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90시간 만 구조된 신생아, 소변 마시며 버틴 10대...기적의 생환 이어진다 | 중앙일보기적과 같은 구조 소식이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습니다.\r튀르키예 시리아 지진 구조 기적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유연 근무를 철회하는 기업들 - BBC News 코리아고용: 유연 근무를 철회하는 기업들 CEO들이 꼽는 사무실 근무 복귀 이유는 직접적인 협업과 동료애, 멘토십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르브론 제임스, NBA 역대 득점 기록 경신 - BBC News 코리아르브론 제임스: 이 NBA 스타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역대 득점 기록을 깼다 LA 레이커스의 이 선수는 38세의 나이로, 마침내 1984년 카림 압둘 자바가 세운 기록을 갱신하며 세계 최강의 농구 리그에서 역대 최고 득점자가 되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