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방문판매’ 전파 확산세…내일(10일)부터 교회 소모임 금지 KBS뉴스 KBS
취재기자 연결합니다.현재까지 경기에서 23명, 인천 7명입니다.어제부터는 방문판매 관련 감염으로 정리했습니다.이처럼 수도권과 호남권, 대전 등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어제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방역당국은 방문판매 업체의 각종 홍보관과 체험관, 소규모 가정방문 설명회 등을 주요 전파 장소로 보고 있습니다.이 때문에 중장년층, 특히 고령층은 방문판매 관련 행사 참석을 삼가줄 것을 방역당국은 요청했습니다.
최근 감염의 주된 고리로 지목된 교회에 대한 강화된 방역 지침도 나왔죠?교회 내 감염 확산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데 따라 방역당국이 이같은 교회 방역 수칙 준수를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또 교인들은 예배 시 찬송과 통성 기도 등을 자제해야 하고, 마스크 착용과 좌석 간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도 준수해야 합니다.방역당국은 성당과 사찰 등 다른 종교시설에서도 감염 위험이 커지면 이같은 교회 방역지침을 확대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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