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저녁 6시부터 전국 교회 소모임·행사 금지 예배는 허용하되 큰소리 노래나 대화는 금지 QR코드 활용 방문자 관리…마스크 착용·1m 거리 두기 의무
특히, 해외유입 환자가 전체의 절반을 넘는 33명에 달했습니다.지난 1일부터 3일까지 10명대 초중반이던 환자 수는 지난 4일, 27명으로 뛰었습니다.방역당국은 그러나 해외유입 환자의 지역사회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무증상 환자가 기내 또는 입국 이후에 이른바 '조용한 전파'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2단계 격상 기준인 최근 2주 하루 평균 신규환자 50명~100명 미만은, 지역발생 환자를 중심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만큼 지역사회 전파 확산을 막기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오는 10일 저녁 6시부터 전국의 모든 교회는 소모임과 행사가 금지됩니다.이런 방역 수칙을 어기면 책임자뿐 아니라 이용자도 300만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고, 시설 운영이 금지될 수 있습니다.전날 44명보다 신규 환자가 많이 늘었는데 특히 해외 유입 환자가 많습니다.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11명 광주 7명 서울 5명 인천 1명 대전 2명 충남 3명 전남 1명 등입니다.추가 사망자는 없었고 56명이 격리 해제돼 완치율은 90,4%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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