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다가오나 했는데 다시 겨울... 기온이 뚝 떨어져 16일 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지속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내일은 더 춥다고....🥶 🔽이번주 날씨 알아보기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진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 한강시민공원 주변 한강이 얼어 있다. 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16일 기온이 뚝 떨어져 낮에도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다. 17일 아침 기온은 16일보다 더 낮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한파특보가 발효된 서울·경기 내륙, 강원 내륙·산지는 17일까지, 특히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는 18일까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전북 동부와 경북 내륙도 17일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로 내려가겠다”고 했다. 기상청은 17일 아침 기온이 16일보다 1~5도가량 더 낮아질 것으로 봤다. 기상청은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16일 낮 최고기온은 영하 3~영상 7도로 예보됐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1~영상 7도로 예상된다. 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0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보됐다.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까지 강원 중·북부 동해안과 강원 중·북부 산지에 눈이, 제주도 산지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또 강원 내륙과 강원 남부 산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14~15일 사이 눈이 내린 수도권과 강원도, 일부 충청 북부 내륙과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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