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22일부터 'UN 2023 물 총회' 참석 UN_2023_물_총회 한국수자원공사 김병기 기자
AWC는 아시아 국가와 UN 등 국제기구를 연계하는 물분야 대표 협력 플랫폼이다. 2016년 설립되어 2023년 현재 해외 정부 및 국제기관 등 총 24개국 152개 회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UN 2023 물 총회'는 2018년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물 국제 행동 10년 이행에 대한 중간 종합검토 결의안을 채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물과 위생'을 주제로 UN 회원국 정부 및 UN 경제사회이사회 인증자격을 부여받은 기관에 한해 참여해서 논의를 진행한다.AWC는 그간 AWC가 추진해온 물 관련 국제회의 및 다양한 협력 활동을 UN에 제출했고, 아시아 물 이슈 아젠다화 성과 등을 인정받아 특별인증기관으로 승인받았으며 대한민국 유일 물 관련 인증기관으로 회의에 참여, UN 본부 내에서 공식 부대행사를 개최했다.
부대행사는 회의 2일 차인 3월 23일 '글로벌 물 이슈 투자 확대 및 SDG6 달성 가속화 기여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AWC는 환경부 및 경제협력개발기구, 유엔개발계획과 추진하는 '메콩 유역 취약 도시지역의 통합수자원 관리 및 기후 적응력 증진사업', '아시아 국가 지속가능한 물안보를 위한 투자 활성화 사업' 등의 협력사업을 공유했다.박평록 한국수자원공사 기획부문이사는"물 분야 최고위급 회의에서 아시아의 물 이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이번 회의를 계기로 AWC가 해외 정부와 국제기구, 투자기관을 연결하는 글로벌 물분야 플랫폼으로서 한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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