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억 잠실 아파트 때문에…상속 갈등 친누나 살해 30대에 징역 18년 SBS뉴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다툼 끝에 친누나의 목을 조르고 머리를 바닥에 내리찍어 숨지게 만든 혐의로 기소된 32살 A 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두 남매는 작년 8월 부친이 사망한 이후 19억 원 정도 가치가 있는 서울 잠실 아파트를 B 씨 소유로 하기로 합의했습니다.재판부는"재산 분할로 다투다가 감정이 격해져서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범행 직후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았고 생명을 잃은 피해는 어떤 방법으로도 회복될 수 없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17년 전 13세 미만 강제추행' 재구속 김근식 1심서 징역 3년(종합) | 연합뉴스(안양=연합뉴스) 류수현 기자=만기 출소를 하루 앞두고 재구속된 연쇄 아동 성폭행범 김근식(55)이 17년 전 아동 강제추행 등 추가로 드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30년 가정폭력 남편 살해 미수…집행유예에 검찰도 항소 포기30년간 가정폭력을 저질러온 남편을 살해하려다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ㄱ씨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포기했습니다. 검찰의 항소 포기에는 가정폭력을 당해왔던 점, 사건 직전에도 남편이 자녀들을 해할 것처럼 협박했던 점이 고려됐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경제 위기? 국회의원 87% 작년보다 재산 증가했다경제 위기 속에서 국민들은 공공요금과 대출 금리 인상 등으로 힘든 가운데 국회의원 10명 중 9명꼴로 재산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