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도경수의 ‘도전’, 권상우의 ‘아는 맛’…설 연휴 극장가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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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도경수의 ‘도전’, 권상우의 ‘아는 맛’…설 연휴 극장가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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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을 노리는 한국 영화는 코믹 액션, 판타지 로맨스, 오컬트 등 장르도 다양하다. 설 연휴 영화로 가장 먼저 포문을 연 영화는 22일 개봉한 ‘히트맨2’(최원섭 감독)다. 가족 단위 관객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코믹 액션 장르라는 게 강점이지만, 5년 새 높아진 관객 눈높이에 부응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설 연휴 영화로 가장 먼저 포문을 연 영화는 22일 개봉한 ‘ 히트맨2 ’다. 권상우 의 코믹 연기와 액션이 돋보였던 ‘히트맨’의 속편이다. 당시 ‘히트맨’은 설 연휴 특수를 타고 흥행 몰이를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247만 관객에 그치는 쓰라린 맛을 봤다.

새로 등장한 빌런에 더해 전작 때부터 준에게 원한을 품어온 전세계 악당들에 맞서 화려한 액션 신을 선보인다. 전편과 마찬가지로 준은 아내 미나와 티격태격하며 짠내 나는 코믹 장면을 만들어내는데, 그 외에 딱히 웃음을 주는 요소는 없다. 국정원 요원 덕규와 철의 티키타카 분량이 늘어났지만, 욕설이 난무할 뿐 웃음의 화력은 떨어진다. 정아가 '직진남' 유준 못지 않게 사랑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점 또한 원작과의 큰 차이다. 운명처럼 만나 사랑을 쌓아가는 둘의 관계는 이들이 함께 연주하는 ‘고양이 춤’처럼 발랄하면서 풋풋하다. 닿을 듯 닿지 못하는 애절함과 신비로운 분위기가 화면 가득 채워졌던 원작과 가장 많이 비교될 수 밖에 없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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