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명심(明心)'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이재명 전 민주당 대선후보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남긴 가입인사. 오른쪽은 서울 서초동 성당을 찾은 송 전 대표. 재명이네 마을·페이스북 캡쳐
9일 송 전 대표 측 설명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지난 7일 이 전 후보 팬 카페 '재명이네 마을'에 가입인사를 남겼다. 닉네임은 '영길 삼촌'이라고 적었다. '반갑습니다. 늦어서 미안하잔아'라는 제목의 글에는 이틀 동안 1,8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송영길 출마'로 노출된 민주당 난맥상 넷'송영길 출마'로 노출된 민주당 난맥상 넷 송영길 이재명 대선 86 민주당 김성욱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도 내는 '86 용퇴론' ...민주당, 송영길 '딜레마' 고심[앵커]김영춘 전 장관에 이어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까지 잇따라 정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서 '86 용퇴론'이 다시 힘을 받고 있습니다.동시에 '86' 맏형,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라는 상반된 행보는 선명하게 부각되며, 당내 파열음이 증폭돼 민주당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권민석...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송영길 서울시장 출마 강행 '승리의 마중물'…박주민도 등록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까지 광역단체장 후보 등록을 받는다. 다만 후보 등록이 마감되더라도 이후 당 내의 판단에 따라 전략공천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송탐대실' 위기 몰린 송영길‥그래도 '출마'요즘 더불어민주당에선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대선패배에 책임을 져도 모자랄 판에 출마가 웬말이냐, '송탐대실'이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지현, 송영길·노영민·박주민 겨냥 “당을 패배의 늪으로” 직격박 비대위원장은 “지금 우리는 선거를 하는 것이지 이재명과 누가누가 친하나 내기를 하는 게 아니다. 민주당은 어느 개인의 사당도 아니고 누구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목적의 정당이 아님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