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의원은 여론조사를 통해 시장후보를 뽑자고 제안했습니다.\r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두고 당내에서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김 의원은 “대선 책임을 지고 대표직은 사퇴한 지 얼마 안 돼 큰 선거의 후보를 자임한 데 대해 대국민 설명과 사과가 필요하다”라면서 “하산 신호를 내린 기수가 갑자기 나 홀로 등산을 선언하나”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와 이낙연 전 대표, 박주민·우상호 의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등 당내에서 거론되는 서울시장 후보군을 모아 여론조사를 통해 서울시장 후보를 뽑자고 제안했다.박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박경수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상당히 많은 인원이 반대하는 것 같다”면서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던 지도부가 특별한 이유 없이 복귀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되고, 원래 서울 지역 출신이 아니지 않나. ‘586 용퇴론’과도 안 맞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했던 우상호 의원 역시 같은 날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송 전 대표의 출마 선언으로 다른 카드들은 다 물 건너갔다”며 “바깥에 있는 참신한 분이 그 당의 유력한 당대표가 딱 앉아서 경선하자고 버티고 있는데 어떻게 들어오느냐”고 말했다.
송 전 대표의 출마 선언으로 당내 중진급 인사들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도 사라졌다는 게 우 의원의 설명이다. 그는 “이낙연 선배도 송 전 대표가 나오겠다고 하는 판에 그럼 한참 후배하고 경선하는가. 그렇게 해서 나와야 할 이유가 있나”라며 “그런 측면에서 송 전 대표의 출마 선언이 결국 여러 카드를 다 무산시켰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앞서 송 전 대표는 지난 1일 페이스북에 주소를 서울 송파구로 이전한 사실을 알리면서 사실상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송 전 대표는 당시 “이제 누가 서울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당과 당원과 지지자들께서 판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오직 지방선거의 승리를 위해 당원으로서 직책과 직분을 가리지 않고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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