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무패 팀 간의 격돌, 손흥민과 살라 맞대결도 관심 집중
손흥민의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시 30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 FC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7R 경기를 치른다.손흥민은 2010년 함부르크 SV 소속으로 유럽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8시즌 동안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토트넘 소속으로 150골을 넣었다.손흥민은 이 대기록을 리버풀 상대로 도전한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손에 꼽는 강팀이지만 손흥민의 기록 달성을 기대해봐도 좋은 이유가 있다.손흥민은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손흥민은 클롭이 도르트문트 감독으로 있던 시절부터 분데스리가에서 자주 맞대결을 펼쳤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시절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6경기 5골을 기록하며 '양봉업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손흥민이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클롭이 리버풀 감독으로 부임하며 둘은 다시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리버풀은 토트넘의 직전 상대였던 아스날보다 좋은 경기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팀이다. 모하메드 살라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의 역량은 리그 최정상급이고, 도미니크 소보슬라이와 맥 알리스터가 합류하며 새롭게 개편된 미드필더진은 활발한 활동량과 강한 압박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하지만 토트넘에게도 승산은 있다.일단 리버풀의 핵심 풀백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부상으로 인해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다. 반면 손흥민과 함께 토트넘 공격을 이끄는 제임스 매디슨은 지난 아스날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됐지만 리버풀전 출장에는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손흥민의 존재도 위협적이다. 리버풀처럼 라인을 적극적으로 올리는 팀에게 역습 한 방으로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 있는 손흥민의 능력은 매우 위협적이다. 그렇기에 리버풀은 손흥민을 견제하기 위해 많은 자원을 투자해야 한다.또한 살라와 손흥민의 맞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92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EPL을 대표하는 윙포워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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