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시즌 최종전서 도움…토트넘 8위로 유럽대항전 불발
손흥민은 29일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2-2023 EPL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 전반 2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 때 도움을 기록했다.이번 시즌 EPL에서 10골을 터뜨리고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 잉글랜드축구협회컵에서 2골을 더해 공식전 총 14골을 넣은 손흥민은 도움 6개를 보태 전체 공격 포인트 20개를 작성했다.
EPL에서 23골을 폭발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에 오른 지난 시즌의 전체 공격 포인트 32개와 비교하면 크게 줄었으나 손흥민은 안와골절 부상 등으로 힘겨운 시즌을 보낸 가운데서도 7시즌 연속 공격 포인트 20개 이상을 남겼다.이번 시즌 EPL에선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이 1∼4위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고, 리버풀과 브라이턴이 유로파리그에 나서게 됐다.토트넘은 2010-2011시즌부터 줄곧 유럽 대항전에 출전해왔으나 다음 시즌 뛸 수 없게 됐다.이날 토트넘은 경기 시작 약 1분 30초 만에 '손케 듀오'의 통산 47번째 합작 골로 앞서 나갔다.후반 2분엔 포로가 직접 한 골을 보탰고, 리즈가 후반 22분 잭 해리슨의 득점포로 추격해오자 후반 24분엔 포로의 침투 패스에 이은 케인의 추가 골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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