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황희찬 명예 회복할까…새 시즌 유럽축구 개봉박두
김민재, 이강인의 이적으로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스 리그1을 향한 관심도가 올라갔으나 여전히 가장 많은 시선이 쏠리는 곳은 '한국 축구의 에이스' 손흥민이 질주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다.토트넘 적응기였던 2015-2016시즌을 제외하면 매 시즌 공식전 20골을 넘나드는 득점력을 꾸준히 보여주던 손흥민이지만, 지난 시즌에는 14골에 그쳤다. 리그 기록만 따지면 10골로 두 자릿수를 간신히 채웠다.프리시즌 친선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점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새 사령탑인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공격 축구를 표방하고 있어 손흥민은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공격형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과 호흡도 중요해 보인다.브렌트퍼드에는 2023 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여름에 입단한 센터백 김지수가 몸담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한 스트라이커 오현규가 주로 교체로 뛰면서도 공식전 7골을 기록하며 적응을 마친 가운데 국내 무대를 주름잡던 '영건' 양현준과 미드필더 권혁규가 여름에 새로 합류했다.셀틱에는 후루하시 교고, 마에다 다이젠, 하타테 레오, 이와타 도모키, 고바야시 유키 등 5명의 일본 선수도 포진해 코리안 트리오와 함께 '동아시아 커넥션'을 이룬다.한편,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트레블'을 달성한 EPL 맨체스터 시티가 새 시즌 얼마나 많은 우승컵을 수집할지도 관심거리다. 지난 시즌 EPL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 2관왕'을 차지한 엘링 홀란과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 등 핵심 자원이 건재한 맨시티 선수단은 센터백 요슈코 그바르디올 등 영입으로 더 강력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kt 안치영, 배터리 공장에서 배운 깨달음 '간절함이 커졌다'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프로야구 kt wiz는 올 시즌 주전 외야수들이 전력에서 이탈하며 골머리를 앓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민재 ‘준비 끝’…13일 슈퍼컵 라이프치히전 출격김민재는 8일 독일 우테르하칭의 스포츠 스포르트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4-2 승리에 힘을 보탰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K리그1 울산의 선두 질주 비결은?…'완성형 빌드업 축구'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 시즌 K리그1 25라운드까지 누적된 '패스 및 공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울산 현대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고압 송전철탑과 새' 당진 삽교호 소들섬 주변 논란 지속 | 연합뉴스(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충남 당진시 우강면 삽교호 일대의 소들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날벼락 맞은 수원FC…공격수 라스 , 음주운적 적발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수원FC 축구 K리그 라스 음주운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