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가 무색할 정도의 엄청난 골이었다는 의미겠죠?newsvop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8일 영국 프레스턴의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축구협회컵 32강전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경기 후반 5분 선제골을 넣고 있다. 손흥민은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2023.01.29.
ⓒ뉴시스손흥민은 29일 영국 프레스턴 딥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 프레스턴 노스 엔드와의 2022-2023 FA컵 32강전 원전 경기에서 후반 5분과 후반 24분 연달아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전반전부터 위협적인 중거리 슛으로 상대팀 간담을 써늘하게 한 손흥민은 후반 5분 왼쪽 페널티아크 바깥에서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골을 기록했다. 자신의 전매특허였다.특히 손흥민의 첫 골은 상대팀 감독조차 ‘손흥민 슈팅에 대비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경기 후 취재진 질문에 “어쩔 수 없었다. 너무나 대단한 마무리였다”고 답할 정도로 위력적이었다.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4골,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골, FA컵에서 2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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