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선수는 좀 담담한 상태라고 하고요...아이들이 굉장히 어린데 그 앞에서 아빠가 연행을 당한 거니까 아이들 걱정이 가장 크다고 지금 전해지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놓지마 뉴스에서 소개를 한 내용이죠. 중국 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준호 선수. 한국으로 출국을 하려고 잠시 방문하려고 공항에 갔다가 공항에서 중국 공안에 체포가 됐고. 저희가 소개했을 때가 한 5일째 구금 상태라고 그랬어요. 벌써 며칠이 지났는데 손준호 선수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 후속 취재 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강승희> 우선 언론에 지금까지 공개된 내용은 지금 중국 공안에서 조사를 하고 있고 여기에 대해서 인권 침해는 없다. 그리고 우리 외교부 대변인도 여기까지는 현재 전한 상태인데요. 손준호 선수의 가장 가까운 인물이죠. 에이전트 측의 입장을 좀 확보를 했거든요.◇ 김현정> 일단 저희가 영사 측과도 통화를 했는데요. 손준호 선수를 만나고 온 사람은 유일해요. 영사뿐입니다. 영사는 한마디도 언급할 수가 없다, 노코멘트 입장을 표현했기 때문에 저희가 영사 측 입장을 전할 수는 없습니다.
◆ 강승희> 그런데 이 중간에 중국 에이전시가 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수수료를 뇌물을 준 게 아니냐, 지금 이런 의혹이 지금 나오고 있는 건데요. 그런데 그 당시에 중국에서는 새로운 룰이 생겼거든요. 그러니까 외국인 선수에게는 300만 유로 상한선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러니까 이거는 사실 정당한 금액인데 이거 정도만 딱 주고 간 거다. 그러니까 정확하게 룰대로 따랐다는 입장이고 뇌물 같은 거를 중국 측에 준 건 없다라는 입장입니다.◇ 김현정> 그러니까 손준호 선수가 중국 에이전시한테 뇌물까지 줘가면서 산둥 구단 간 거 아니냐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 손준호 선수 측은 그럴 이유가 전혀 없다. 그 당시에 영국, 이탈리아 이런 쪽에서도 오라는 컨택이 많았다는 얘기도 했다면서요?◆ 강승희> 맞습니다. 손준호 선수가 어느 정도 인기가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수수료까지 줘가면서 그러니까 뭔가 부당한 금액을 줘가면서 내가 거기 중국을 갈 이유는 없었다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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