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이자 장사, '메기' 풀어 손본다 SBS뉴스
은행의 과점 체제가 경쟁을 제한해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결국 금융 소비자들의 이익을 침해한다고 정부는 보고 있습니다.[김소영/금융위원회 부위원장 : 은행이 고객에게 충분한 선택권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이자 수익에만 치중하고.]영국에서 등장한 소규모 특화 은행 '챌린저 뱅크' 도입 등의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주요 챌린저 뱅크 3곳의 시장 점유율은 3년 만에 1%에서 8%까지 뛰어올랐습니다.
다만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 케이뱅크 등 인터넷 은행들도 과점 체제를 깨지 못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자본력이 떨어지는 챌린저 뱅크가 얼마나 경쟁을 촉진시킬지는 미지수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성태윤/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 단순히 금융기관의 숫자를 늘리는 것만으로 이를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가산금리 등에 대한 관리 감독이 일부분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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