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강화 나선다는 윤 대통령…이재명은 안 만나는 이유 |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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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취임 후 아직까지 이 대표와 회동을 가진 적이 없습니다.\r윤석열 이재명 회동

이번 내치의 컨셉은 소통 강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6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대국회, 대언론과의 소통 강화 행보를 준비하고 있다”며 “조만간 가시적인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월 19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에 입장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이에 대해 대통령실 내에선 반대 목소리가 더 크다. 무엇보다 영수회담이란 용어 자체가 대통령이 여당 총재를 겸하던 권위주의 시대의 잔재라는 인식이 강하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엄연히 당정이 분리돼 있다”며 “여당 대표가 따로 있는 현실에서 협치의 중심은 여야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타협의 과정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여야 지도부 사이의 대화를 중심에 두지 않은 채,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회동이 마치 협치의 바로미터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의미다. 대통령은 행정 수반으로서 ‘국회의장단 및 상임위원회’와 소통하는 것이 국민통합에도 바람직하다는 게 대통령실 내 주류의 생각이다.

지난 5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누리호 3차 발사를 함께 시청하기로 했던 초중고생 50여 명과 함께 대통령실 2층 집무실과 접견실, 확대회의장 등을 둘러보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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