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생일 파티서 총격 4명 사망…바이든 “분노”의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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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미국 청소년의 생일 파티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졌습니다. 같은 날 또다른 총기 사고에선 2명이 숨졌습니다. 올 들어 미국에선 벌써 140건의 총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바이든 “분노”의 성명

올해 들어 모두 140건 총기 사고 14일 밤 청소년의 생일파티 때 총기 사고로 4명이 숨진 미국 앨라배마 데드빌의 마호가니 댄스 스튜디오의 사고 뒤 현장. 유리 창문에 총격으로 인한 구멍이 보인다. 로이터 연합뉴스 16살 미국 청소년의 생일 파티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졌다. 같은 날 또다른 총기 사고에선 2명이 숨졌다. 올 들어 미국에선 벌써 140건의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밤 앨라배마주 주도인 몽고메리에서 북쪽에서 80㎞ 떨어진 인구 3200여명의 소도시 데드빌의 ‘마호가니 댄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16살 소녀 필 알렉시스의 생일파티에서 오빠 다우델 등 4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다고 지역 방송들이 보도했다. 숨진 다우델은 대학에서 스카우트 제의기 빗발치던 고등학교 미식축구 스타였지만 졸업을 앞두고 갑작스런 죽음을 맞았다.

미국에서 가장 강력한 로비 단체인 전국총기협회가 이 법이 통과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고, 총기 소지 옹호론자인 케이 이베이 주지사가 적극 호응했다. 이베이 주지사는 선거운동에서 총기소유권을 규정한 수정헌법 2조를 “신성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앨라배마주 미국에서 세 번째로 총기 사고 사망률이 높은 주이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총기 사고를 전해 들은 뒤 성명을 내어 “우리나라가 지금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생일파티도 참석하지 못하게 된 것이 아닌가?”라며 “부모들은 아이들이 문밖을 나가 학교·영화관·공원을 갈 때마다 걱정해야만 하는가”라고 개탄했다. 이어 “총은 미국에서 아이들을 죽이는 살인자들을 이끌고 있고, 그 숫자는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고 있어서, 분노스럽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켄터키주 루이스빌의 치카소 공원에서도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남성이 총을 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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