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걸린 격추에 美공화 '바이든 직무유기…결단력 시험 실패'
4일 미국이 스텔스 전투기 등을 동원해 자국 영토에 진입한 중국의 '정찰 풍선'을 격추하고 있다. 2023.2.5 [미국 해군연구소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중국이 격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미국 땅에 진입시킨 것이어서 잔해를 회수하더라도 그로부터 정보를 그다지 얻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루비오 의원은 민간용 비행선이라며 격추에 대한 보복을 경고한 중국의 반응에 대해"어이가 없다"며"우리가 중국 상공으로 뭔가를 보냈다면 그들은 촬영하고 격추하고 미쳐 날뛸 것"이라고 일축했다. 코튼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도 세 차례의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는 행정부 고위 당국자의 언급과 관련해 자신이 전 정부 당국자들과 얘기를 했지만, 그들은 어떤 것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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