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헬기 시장의 15%를 점유한 수리온은 이제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기동헬기 수리온이 동남아 하늘을 겨냥했다. 국산 헬기 시장의 15%를 점유한 수리온은 이제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겨냥하고 있다. 그래픽텔링 KAI는 지난 17일 동남아 17개국을 대상으로 친선외교 프로그램 MOU를 맺었다. 또 이날 각국 대사를 초청해 수리온 조립 공장 공개와 함께 시승식을 했다.
이봉근 KAI 수출 담당 상무는"수리온은 산악 지형이 많은 한국군의 작전 능력에 맞춰 개발된 기체로, 산이 많은 동남아에 적용될 수 있다"며 "대규모 사업을 추진 중인 말레이시아와, KT-1을 발주한 페루 등 남미 시장을 겨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덕관 항공우주연구원 회전익기연구팀 총괄은"동남아는 경제 성장에 맞춰 의료·구호 헬기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한국이 보유한 기술을 유럽·미국보다 경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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