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의심 사고로 뒷좌석에 탄 12살 손자 사망 원고 측 변호사 '전형적인 급발진의 4가지 요소' '굉음·액체·타이어 자국·흰 연기 등 전형적'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런 요소가 강릉 사건에서 거의 다 대부분 들어가 있고요. 또 2~3초 만에 끝나는 경우는 급발진 의심을 하기 위해서 찾는 정보가 굉장히 약한데 강릉 사건 보셨다시피 시간이 굉장히 길게 이루어졌어요. 그러다 보니까 안에 목소리 녹음까지 돼 있어서 사실 이건 급발진의 가능성도 어떤 사건보다 높은 사안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도 나중에 확인할 때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아서 목격자가 지나가면서 차에 브레이크등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들어오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뭐라고 하냐면 자동차 제작사에서 가속 페달하고 동시에 밟았네요. 아니면 덜 밟았네요.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니까.◆김필수> EDR 자체가 일종의 에어백이 터지는 전개 과정을 보기 위해서 넣은 자동차 회사의 소프트웨어인데 어느 순간인가 사고기록장치로 둔갑을 했어요. 그런데 이 사고기록장치 신뢰성도 문제가 있는 게 이번에 재판 과정에서도 변호사가 이런 부분들을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차가 이상이 생겨서 운전자의 의지와 관계없이 가속이 된다라는 얘기는 자동차의 ECU, 우리 사회의 두뇌에 해당되는 부분도 역시 정상적이 아니라고 볼 수 있는데.
◇앵커> 그런데 여기서 논점은 두 가지거든요. 자동차에 안전장치를 달거나 아니면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는 추가 장치를 달거나 또 한 가지는 법을 바꾸거나 두 가지인데 질문이 2개 남았거든요. 어떻습니까? 지금 ECU과 EDR 설명하셨는데 일부에서는 브레이크에 아예 거기다 블랙박스 같은 걸 달자. 별명이 발랙박스 이런 게 있던데요. 그런 건 실효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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