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윤석열 내란 사태 이후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는 교회도 있지만, 특히 전광훈 목사가 다시 사회 혼란을 틈타 활동하고 있는 점이 논란이 된다. 전광훈 목사와 극우 성향의 교회들은 탄핵 반대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서울 서부 지법 난입 사태와 같은 극단적인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광훈 목사의 행위에 대해, 방인성 목사는 한국교회가 전광훈 목사와의 결별이 필요하며, 12.3 내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12.3 윤석열 내란 사태 이후 한국교회 가 사회로부터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 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윤석열 내란 사태에 대해 비판하기는커녕 침묵하거나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 하는 교회도 있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사랑제일교회 고문인 전광훈 씨가 있다.
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어요. 또 지난 21대 총선에서 개인적으로 법정 다툼도 있었고 교회적으로도 보상받는 문제로 법적 문제가 시끄러웠어요. 그래서 정치적 목소리를 내기에는 여러모로 전광훈씨가 약화되어서 조용히 있다가 이번 내란 사태 때 등장하게 됐죠. 항상 보수 정치인과 보수 교회들은 전광훈씨를 늘 이용해요.""물론 전광훈씨도 교회를 이용하지만, 교회도 전광훈씨를 끊어내지 못하는 것을 보면 서로 상부상조하고 있죠. 정치인들이 다시 전광훈씨가 필요해져서 국힘의 중진 의원들이 다시 전광훈씨 집회에 나가서 머리를 조아리는 행태가 벌어지게 됐고요. 교회들도 전광훈씨와 같은 극우 교회뿐만 아니라 많은 교회가 탄핵 반대에 목소리를 내는데, 전광훈씨가 앞장서고 있죠.""대부분의 한국 교회도 전광훈씨가 이단성 발언을 하고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면서 확실하게 이단으로 판명하지는 못하고 있어요.
- 지난 19일, 분당우리교회 예배에서 설교자인 이찬수 목사가 '사분오열, 이런저런 상처들이 양산되는 시대인데, 네가 옳은지 내가 옳은지는 하나님만 아신다. 판단은 좀 유보하고 같이 기도하자'라고 말해 논란이기도 합니다.
전광훈 한국교회 12.3 내란 탄핵 반대 서부지법 난입 양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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