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18일 앞두고 민주당·국힘, '유권자 표심 공략'
조한기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24일 오전 조 후보와 김정이 진보당 서산태안위원장은"지난 2월 21일 합의한 민주·개혁·진보연합의 합의 정신에 따라 윤석열 정권 심판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정책연대에 합의한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자리에서 진보당 김 위원장은"조한기 야권 단일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되어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 거부권에 가로막힌 법안을 재추진해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며"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조 후보와 진보당 서태안지역위가 맺은 구체적인 정책협의 내용은 ▲서산태안지역 농어민 관련 정책 ▲태안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른 고용 문제와 지역소멸 극복 ▲노동 관련 정책이다. 이외 정책 추진 과정에서 민주당과 진보당은 협의·협력·정책연대를 하기로 했다.한편,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도 주말인 24일 '미래캠프' 청년특보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세 불리기에 나섰다.이날 발대식에는 서산과 태안에 거주하고 있는 20~30대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특보단은 서산태안의 미래 희망을 담은 빨간 종이비행기를 성 후보와 함께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발대식에서 김동완 서산 청년특보단장은"우리는 대한민국과 서산태안의 청년들"이라면서"청년다운 새롭고 신선한 선거운동을 펼쳐나가자"고 제안하며"우리가 미래캠프의 주인이고 중심"이라면서 총선승리를 결의했다. 이에 대해 성 후보는"선거란 희망을 이야기하고 지역을 바꾸고 대한민국 바꾸기 위한 것"이라면서"청년 여러분께서 제가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에 도전하고 대한민국과 서산·태안을 바꿀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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