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북한은 우리 민간인을 사살하고 훼손해 놓고도 아직까지 아무런 해명도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12년 전 박왕자 ..
이런 가운데 북한은 우리 민간인을 사살하고 훼손해 놓고도 아직까지 아무런 해명도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12년 전 박왕자 씨 사건 당시 북한은 바로 다음날 우발적 사고임을 주장하며 책임을 우리 측에 떠넘긴 바 있습니다. 박씨는 당시 해안가를 산책하던 중 북한군의 해안초소 초병이 쏜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북한은 일방적으로 우리 국민을 총으로 쏜 뒤, 시신까지 훼손했지만 우리 측에 어떠한 통보도 하지 않았습니다.유엔해양법 98조에 따르면 모든 국가는 자국 선박에 심각한 위협이 되지 않는 한 "바다에서 조난 위험에 빠진 어떤 인명에도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올 들어 남북 간 대화는 사실상 죽 단절된 상태였습니다.북한이 과연 유감 표명 등 성의 있는 대응 조치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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