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살 막내도 버텼다…비행기 추락 후 아마존서 40일 생존 SBS뉴스
돌쟁이도 있었는데 어떻게 그 긴 시간을 버텨온 건지, 신용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남매 사이인 이들은 첫째가 13살, 막내는 실종 당시 11개월로, 정글에서 첫 돌을 맞았습니다.[피덴시오 발렌시아/생존자 할아버지 : 우리는 아이들을 발견했다는 소식에 기쁩니다. 지금 당장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신께 감사드립니다.]조종사와 성인 승객 2명 등 어른 3명은 모두 숨진 채 발견됐지만, 이들 4남매는 사고 현장에서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콜롬비아 정부는 150명의 구조인력과 헬기 5대, 탐지견 등을 투입해 정글 속을 샅샅이 뒤졌는데, 아이의 젖병과 먹다 남은 과일 조각 등을 발견하면서 이들 남매가 살아 있을 수 있겠다는 기대가 생겼습니다.[구스타보 페트로/콜롬비아 대통령 : 이것은 역사가 될 것입니다. 이 아이들은 평화의 아이들이자 콜롬비아의 아이들입니다.]또 아이들이 콜롬비아 남동부 원주민 출신이라는 점도 혹독한 정글 환경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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