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소득 하위 20% 가구는 한겨울을 포함한 1분기에 살림살이가 가장 팍팍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가뜩이나 어려운데 난방비 폭등에 공공요금 인상까지 잇따르면서 서민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이형원 기자입니다.[기자]서민 살림살이가 가장 힘든 시기는 1분기로 조사됐습니다.2019년부터 ...
가뜩이나 어려운데 난방비 폭등에 공공요금 인상까지 잇따르면서 서민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2019년부터 2021년 1분기 기준 소득 하위 20%가 쓰는 필수 생계비는 평균 가처분소득의 93%에 육박했습니다.1분기에는 겨울철이 포함돼 난방비 등 연료비 지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문제는 올해도 고물가에 공공요금 인상까지 잇따라 살림살이가 더 팍팍해질 수 있다는 겁니다.[이창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가스요금의 경우 동절기 난방비 부담, 전기요금 인상 등을 고려해 2/4분기 이후 요금 인상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추경호 /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원가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자구 노력을 통해 지방 공기업 등이 인상 요인을 최대한 자체적으로 흡수해주시기 바랍니다.]YTN 이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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