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엔 19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다.
야자수 그늘막·해먹 '이국적' 분위기 물씬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에는 서퍼를 위한 해변이 있다. 이곳은 야자수로 만든 그늘막과 해먹이 곳곳에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백사장에 있는 맥주 펍에선 온종일 음악이 흘러나온다. 백사장에 앉아 해변 풍경을 감상하고 있으면 마치 동남아 여행지에 온 듯한 착각을 느낀다. 국내 최초 ‘서핑 전용 해변’인 ‘서피비치’ 모습이다.철조망 안쪽 군사보호구역 내 해변에 세운 이곳이 젊은이를 설레게 하는 공간이 된 건 한 '로컬크리에이터' 덕분이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문화적 특성이나 자원 등에 혁신적 아이디어를 접목,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람을 말한다. 지난달 13일 이곳에서 만난 박준규 대표는 “양양에 보라카이 같은 해변을 만들고 싶었다”며 “여행객은 다른 나라 멋진 해변을 다니며 많은 경험이 생겼는데 동해안은 여전히 파라솔과 튜브만 가득한 것이 아쉬웠다.
박 대표는 기본 콘셉트를 ‘양양의 보라카이’로 잡았다. 여행을 좋아하는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이국적인 해변을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2013년부터 사업계획서를 쓰기 시작했고 2015년 7월 서피비치 문을 열었다. 양양군에서 해변 사용 허가도 받았다. 요즘도 주말이면 '8000명' 찾아 2016년 28만명으로 늘어나더니 여름 성수기가 아닌 요즘도 주말이면 7000~8000명이 찾고 있다. 덩달아 직원도 늘어 여름철엔 정직원 23명을 포함해 100명에 이른다. 서피비치가 성공하자 해변 주변 음식점과 숙박시설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일 년에 여름 성수기 45일만 손님을 받던 업체가 200일 이상 받게 되자 시설 투자를 시작했다. 서피비치 인근을 돌아보면 젊은 층 감성에 맞춰 깨끗하게 리모델링을 한 숙박시설과 상점이 눈에 띈다. 또 곳곳에서 새 건물이 올라가고 있다.지난 13일 강원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서피비치. 흐린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해변을 찾아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다. 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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