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9주기... 충남 곳곳 추모제 '잊지 않는다' 세월호_9주기 이재환 기자
천안에서는 오는 16일 오전 원성천에서 세월호 추모 부스를 운영한다. 이용후씨는 SNS에 "벌써 아홉 번째 4월이 다가온다. 천안 416연대에서는 세월호 9주기를 맞아 게릴라 가드닝과 기억 마켓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산에서는 두 개 지역에서 행사가 열린다. 세월호 9주기 당일인 16일 온양온천역과 송악면의 해유마당에서 각각 세월호 추모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오전 11시 온양온천역에서는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세월호 추모제가 개최된다. 이어 오후 2시 아산시 송악면에서는 송남중학교, 거산초, 송남초 등 지역 학부모들이 주축이 돼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진행한다. '숲 밧줄' 전문가이기도한 오주연 강사는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생존 매듭과 위급 상황시 대피 방법'을 교육하는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홍성에서는 오는 13일 복개주차장에서 세월호 추모문화제를 진행한다. 신인섭 홍성세월호촛불지기는 "9주기가 되도록 세월호 진실 규명이 되지 않아 안타까운데 10.29 이태원 참사까지 일어났다"며 "지난 1984년 영국 힐스버리 축구장에서는 96명이 압사하는 사고고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지 20년 만에 문제가 해결됐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윤 일병 유족 “사인 조작·은폐 밝혀달라”…군인권보호관에 진정2014년 군 복무 중 선임병들의 구타·가혹 행위로 사망한 고 윤승주 일병의 유가족이 군의 사인 조작 은폐 의혹을 조사해달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습니다. 🔽 자세히 알아보기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산불피해 지역 10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 지시윤 대통령, 산불피해 지역 10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추진 지시 윤석열 특별재난지역_선포 산불피해 유창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산불피해 시·군·구 10곳 특별재난지역 선포윤 대통령, 산불피해 시·군·구 10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특별재난지역_선포 산불_피해 유창재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159명 잃은 지 159일…빗속의 추모제159명이 숨진 이태원 참사가 오늘로 159일째를 맞았습니다.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 유족들은 추모제를 열고 진실 규명을 외쳤습니다. 특별법을 제정해달라는 국민청원에는 지금까지 5만 명 넘게 동의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란 시위: ‘저들은 제 눈을 앗아갔지만 제 심장은 여전히 뛰고 있습니다’ - BBC News 코리아‘저들은 제 눈을 앗아갔지만 제 심장은 여전히 뛰고 있습니다’ 이란 시위대는 군경이 의도적으로 시위대의 눈을 겨냥해 총을 쏘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눈을 잃을지라도 이들의 저항은 멈추지 않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