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김영호 ‘한반도기 자학사관’ 발언 단독 보도 삭제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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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김영호 ‘한반도기 자학사관’ 발언 단독 보도 삭제 왜?: 세계일보가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사실과 다른 발언을 지적한 단독 보도를 삭제했다가 이튿날 축소해 다시 올렸다. 이 과정에서 김 후보자의 ‘자학사관 주장’ 등 핵심 발언에 대한 해설을…

세계일보가 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문제 발언을 지적한 단독 보도를 삭제했다가 이튿날 축소해 다시 올렸다. 이 과정에서 김 후보자의 ‘자학사관 주장’ 등 핵심 발언에 대한 해설을 누락했는데, 세계일보 데스크는 해당 대목이 부적절해 삭제했다는 입장이다.

세계일보에 따르면 한반도기는 그에 앞선 노태우 대통령 집권 당시부터 사용했다. 남북은 1989년 남북회담을 통해 한반도기 사용에 합의했고, 1991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처음 한반도기를 썼다. 이후 30년 동안 남북 단일팀과 공동응원단이 한반도기를 사용했다. 그러면서 “ 저서에서 김대중·노무현정부 시기 담론에 ‘자학사관’이란 딱지를 붙인” 것이라며 “그러나 한반도기는 자학사관이나 민족공조론, 김대중·노무현 정부 시기와 독점적 연관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정작 원 보도는 이날 저녁 6시께 삭제됐다. 현재 해당 세계일보 기사 링크에 접속하면 “언론사 요청에 의해 삭제됐다”고 안내하는 페이지가 나온다. 복수의 세계일보 구성원에 따르면 기사는 편집국장 지시로 삭제됐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는 온라인 기사 삭제에 동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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