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주말마다 ‘이번 주말에는 어디가지’라는 생각 많이 할 것이다.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가 있는 곳도 좋지만 무엇보다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이 있는 곳이라면 알차게 하루를 즐길 수 있다. 때문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민들은 주말에 나들이 삼아 하는 경기도 이곳저곳을 다니는 이들이 많다. 그런 이들을 위해 경기도에서 다양하고
매 주말마다 ‘이번 주말에는 어디가지’라는 생각 많이 할 것이다. 자연 경관이 아름답고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가 있는 곳도 좋지만 무엇보다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체험이 있는 곳이라면 알차게 하루를 즐길 수 있다.
지난 어린이날에는 ‘우리 쌀로 바람 떡 만들기’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벌룬 버블쇼’ ‘동식물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로 어린이 자녀를 둔 많은 가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꾸준하게 국립농업박물관을 찾는 이유는 박물관 측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 덕이다. 지난 23일에 진행했던 홈가드닝 클래스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아온 모습이었다. 체험 교실은 꽉 찼고, 6명씩 한 조를 이뤄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약 30분 동안 홈가드닝의 배경, 동⸱서양의 홈가드닝 차이,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까지 배울 수 있는 이론 수업으로 시작한다.
국립농업박물관에는 다양한 체험 거리 외에도 과거와 현대의 농업 문화를 배울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 전시관을 나서면 펼쳐지는 식물원, 곤충관, 수직농장, 다랑이 논⸱밭과 과수원은 다채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사계절에 걸쳐 다채롭게 변하는 논밭의 모습이 있어 언제가도 매력적인 곳이다. 시대별로 어떻게 농사를 지었는지, 옛날에 곡식과 작물을 보관했던 흥미로운 방법들까지 한번에 보여줘서 아이와 어른 모두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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