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에서 시작된 '기후소송'... 눈에 띄는 판결들 노르웨이_기후_재판 기후위기 기후소송 류네_덴스타_렝그로우 서울국제환경영화제 김상목 기자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플랫폼과 OTT 서비스가 대중화되면서 안방에서도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영화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온갖 형태의 영화 리뷰와 감상들을 접하게 된다. 이제는 그저 골라 먹는 재미만 만끽하면 될 것 같은 시대다.
그러나 여전히 국내에는 어떤 경로로건 소개되지 않거나 영화제라는 제한된 상황에서만 일시적으로 공개되고 '환상의 영화'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영화제에서 필자는 확인했지만 다른 이에게는 볼 기회를 제공하지 못해 추천할 수 없는 그런 '환상의 영화'들을 조심스럽게 소개해보고자 한다. 혹시 아는가. 다시 볼 수 있는 통로가 열릴지.북유럽 국가들에 대한 우리들의 인식은 첫 번째로는 사회민주주의 복지국가라는 점이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장점을 절충해 비록 유토피아는 아니지만 현실에서 구현 가능한 최대치를 달성한 모델. 과도한 경쟁과 날이 갈수록 극심해지는 양극화에 지친 우리에겐 꿈같은 그런 나라들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첫 번째에서 파생된 것으로, 21세기 들어 두 번째로 떠오르게 된 이미지라면 기후위기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나라들이라는 점을 들 수 있겠다.하지만 이에 대해선 비판적 입장이 존재하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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