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의 후폭풍에 세계 금융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공격적인 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경기 둔화가 우려되면서 어제 아시아 증시에 이어 미국과 유럽 증시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기자]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공격적인 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경기 둔화가 우려되면서 어제 아시아 증시에 이어 미국과 유럽 증시도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이를 반영하듯 미 소비자들이 예상하는 향후 1년간 물가상승률 기대치도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물가 상승을 막기가 쉽지 않아지면서 미 연방준비제도는 앞으로 더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이 공포는 세계 주요 증시의 폭락으로 이어졌습니다.유럽 주요 증시도 2% 이상 하락하며 지난해 3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YTN 김형근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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