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엄마의 스트레스, 당진 한진포구 해안산책로에서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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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엄마의 스트레스, 당진 한진포구 해안산책로에서 훌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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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 좋고 걷기에도 부담 없어... 풍광도 뛰어나

포구에 가니 해안산책로가 완공되어 있었다. 작년에 이곳을 찾았을 때는 공사 중인 2차 구간은 막아 놓아서 1차 구간만 거닐다 왔던 산책로였다. 그때, 저녁 무렵에 방문했던 해안산책로는 짧은 거리였음에도 불이 환하게 켜져 아름다움을 자랑했다. 한진포구는 당진시의 북동쪽에 있는 포구로, 서해대교를 건너자마자 나타나는 송악 IC를 빠져나가면 5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교통 흐름이 좋을 경우 서울에서는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다.처음 결혼해 이곳으로 왔을 때만 해도 이곳 주변으로는 염전이며 논과 밭, 자갈길이 전부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주변으로 속속 거대한 공장이 들어서더니 바다 위로는 대교가 생기고, 도로에는 아스팔트가 깔리고, 논에는 원룸이 생겨났다. 당진시에 따르면 한진포구 해안산책로는 2019년 12월에 1차로 219미터가 준공되었고, 2023년 12월에 2차 구간에 해당하는 526미터가 완공되어 올 3월에 개방되었다고 한다.

아닌 게 아니라 이번에 와 보니 산책로 전 구간이 공사를 마치고 개방되어 있었다. 왕복 40분 거리. 산책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산책로의 거리에 쾌재를 불렀다. 엄마들이 너무 좋아할 거 같아서였다. 예상대로 함께 간 엄마들은 산책로를 걸으며 더없이 만족해했다. 산책로에서 보이는 해안선과 서해대교, 그리고 드넓은 바다를 보며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런 곳이 있는 줄은 몰랐다며 흥겨워했다. 엄마들은 산책로를 천천히 거닐며 풍광을 만끽했다. 외진 해안가를 만나서는 꼭 영화 촬영지 같다고도 했다. 월차를 내고 오랜만에 야외로 나선 엄마들은 분주한 도시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바다에 훌훌 털어 보냈다. 포구를 떠나기가 아쉬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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