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임대주택 거주자·정신질환자 연결 지어 '문제 있는 사람 사전에 ’격리해야'…논란 커져 '임대주택 거주자의 편견 조장'…비판 잇따라 성일종, 발언 2시간 만에 공식 입장문 내고 사과
서둘러 사과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민주당 임대주택 정책의 실책을 지적하면서, 임대주택 거주자와 정신질환자를 연결 짓는 말을 한 겁니다.한 발 더 나가 문제 있는 사람은 상담과 함께 '격리' 등의 조치를 미리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일종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동네 주치의 제도를 운영하든지 해서 자연스럽게 돌면서 문제가 있는 사람 상담도 하고 그분들을 격리하든지 조치를 사전적으로 하지 않으면 국가가 책임을 다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논란이 확산하자 성 의장은 2시간 만에 공식 입장문까지 내고 고개를 숙였습니다.하지만 민주당은 즉각 공세에 나섰습니다.[신현영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서민층에 정신질환 발생빈도가 높다는 것도 도대체 무슨 의학적 근거를 가지고 하는 말입니까? 여당이 된 국민의힘에게 국민이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성일종 정책위의장은 국민의힘의 정책을 주도하는 여당 지도부 인사인 만큼, 실언을 둘러싼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메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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