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시 비서실장이 현안을 해결해 주고 후원금을 모금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건이 검찰로 넘어온 뒤 세 번째 압수수색으로, 이제 후원금을 낸 모든 기업이 수사 대상에 오른 겁니다.◀ 리포트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한 검찰의 세번째 대대적인 압수수색입니다.하지만, 검찰은 지난달말 네이버와 차병원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나머지 세 곳까지, 사실상 전면재수사에 나섰습니다.
5억 5천만원을 후원한 현대백화점과 5억원을 낸 알파돔시티는, 개점을 반대하는 주변 상인들의 민원을 해결해야 했습니다.검찰은 이미 두산건설을 재판에 넘겼는데, 공소장에 이재명 대표와 정진상 실장이 공모했다고 적시했습니다.검찰은 다른 기업들도 민원과 연계해 성남FC 후원을 결정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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