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갈현동 조선 전기 왕실 '원찰' 도 문화재 지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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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갈현동 조선 전기 왕실 '원찰' 도 문화재 지정 추진 성남시 원찰 조선시대 신상진 갈현동 박정훈 기자

26일 시에 따르면 주변 토지주가 발견·제보해 이뤄진 최근 2년간의 발굴조사에서 원찰 유적을 확인했다고 공개했다.발굴 조사 결과 원찰은 5738㎡ 규모이며, 경사면에 석축으로 3단의 대지를 만들어 금당을 비롯한 요사채 등의 여러 건물을 배치한 형태였다.원찰의 동쪽과 회랑 주변에는 배수시설이 설치돼 있었고, 판석에 구멍을 뚫어 만든 집수구는 경복궁·창덕궁 등의 궁궐과 양주 회암사지에서 확인된 사례와 유사했다.

원찰 터에선 유물도 출토됐다. 조선시대 전기에 왕실과 관련된 건물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용머리 모양의 장식 기와인 취두와 용두 ▲마루 장식 기와인 잡상 ▲서까래 보호·장식 기와인 토수 ▲청기와 ▲마연 기와 ▲용·봉황문 막새기와 등이다.시는 사찰 터의 건물구조 배치 양상과 출토유물을 볼 때 고려시대부터 존재하던 사찰을 조선시대 전기에 크게 새로 고쳐 왕실의 원찰로 삼았다가 오래 유지되지 못하고 문을 닫은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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