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의 성 비위 증거 인멸 교사 의혹을 다룰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회의가 22일 개최된다.
이준석 대표의 성 비위 증거 인멸 교사 의혹을 다룰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 회의가 22일 오후 7시 개최된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지난 18일 이양희 윤리위원장 명의로 낸 입장문에서 “윤리위 활동에 대한 다양한 추측성 정치적 해석이 제기되고 당 사무처의 부적절한 업무 처리로 정상적인 활동이 심각한 지장을 받고 있다”며 “윤리위 권한은 제한적인데도 불구하고 수사기관에 준하는 판단을 요구하는 것은 당헌·당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비롯된 주관적 주장”이라고 밝혔다. 윤리위는 이번 사안 당사자들은 윤리위 개최 이전 소명자료를 통해서나 윤리위에 출석해 언제든 소명할 권리가 있다고도 했다. 윤리위는 “윤리위 운영에 지장을 주는 부적절한 정치적 행위가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리위가 다룰 핵심 쟁점은 이 대표의 성 비위 여부가 아니라 성 비위 증거 인멸 교사 의혹과 관련한 품위유지의무 위반 여부다. 이 대표가 성 비위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김 실장을 제보자에게 보내 투자 유치를 약속했다는 의혹이다. 윤리위는 지난 4월21일 이 대표에 대한 징계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이 대표는 김 실장이 작성한 7억원 투자유치 각서에 자신이 관여한 바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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