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악몽 설욕…맨시티 결승 진출 SBS뉴스
실바가 전반 23분 선제골에 이어 37분의 추가 골까지 뽑으며 영웅이 됐습니다.지난해 레알 마드리드와 준결승에서 1차전을 이기고도 2차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던 맨시티는 1년 만에 설욕에 성공했고 통산 두 번째로 결승에 올라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잭 그릴리쉬/맨시티 미드필더 : 우리의 질주는 멈추지 않을 것 같습니다. 리그에서도 아무도 우리를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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