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서 발길 돌린 의심 환자, 3명 감염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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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서 발길 돌린 의심 환자, 3명 감염 시켜 SBS뉴스

대전의 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 나흘 전 의심 증세로 선별진료소를 찾았으나 검사를 받지 못하는 바람에 지역 내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당시는 다른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 들른 시민들에 대해 전수검사가 진행되던 때였습니다.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던 A 씨는 이튿날인 24일 오전 동네의원에서 몸살약 처방을 받고 일상생활을 했습니다.하지만 A 씨는 선별진료소 방문 사흘 뒤인 26일 오후 다시 동네의원을 찾았다가 결국 119구급차에 실려 충남대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그의 아내와 아들도 전날 확진됐고, 이들의 확진과 동시에 충남대병원 응급실은 폐쇄됐습니다.A 씨가 23일 검사를 받고 격리됐더라면 최소한 117번 확진자 감염은 막을 수도 있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확진자 동선 방문자를 전수검사하면 자치단체장 입장에서는 대단한 조치를 하는 양 보여줄 수 있지만, 사실은 확진율이 5%도 되지 않는 전수검사로 방역 인력을 옥죄는 것"이라며 "더욱이 이번 사례처럼 예약 전수검사 때문에 의심 환자를 놓쳐 확산을 막지 못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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