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서천 장동혁 지원유세... '범 야권 200석' 불가론 - 서천시장 재건 약속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장동혁 충남 국민의힘 보령서천 국회의원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서 '범 야권 200석 불가론'을 폈다. 또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와 관련해서도 '재건'을 약속했다.
이날 오후 2시 15분 서천특화시장 앞 유세장에 모습을 드러낸 한동훈 위원장은 '범 야권 200석론'은 안 된다는 발언부터 먼저 꺼냈다. 그는"투표는 대한민국을 구하는 길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이 200석을 가져갈 경우 대한민국이 달라질 것이다. 그게 여러분이 바라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저 사람들이 저에게 독재라고 한 적이 있었다. 저희는 여러분이 안 된다는 하는 것은 다 바꾸었다"라며"저희는 민심에 반응한다. 저 사람들은 민심에 반응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다. 이어"대한민국의 헌법에서 '자유'가 빠져나갈 것이다. 매번 오는 그런 선거가 아니다. 이번 선거는 다르다"라며"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망칠 수 있는 선거이고, 다시 발전의 길로 올릴 수도 있는 선거다. 여러분이 나서달라. 지금 관중석에 앉아서 구경할 때가 아니다.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했다. 장동혁과 저와 함께 대한민국을 구해 달라"라고 호소했다.지난 1월 22일 오후 10시 52분께 수산물동 1층 상가 안쪽에서 불꽃이 튀면서 화재가 발생, 점포 292개 중 227개가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에 대해서도 한 위원장은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은 저희 집권 여당이 책임지겠다"라고 약속했따. 그는"서천시장을 반드시 과거보다 나은 시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다"라며"제가 책임지겠다. 시장 상인들을 뵙는게 맞지만 여기서 인사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장동혁 후보는"야당은 200석을 운운하면서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없애겠다고 한다"며"야당이 200석을 차지하고 총선에서 승리하면 이재명 당 대표가 국회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절박함은 큰 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마음을 통해서 눈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라며"제 절박한 눈빛을 한번 봐 달라. 보령서천의 중단없는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국회에 가야 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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