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2개 백화점 직원 13만명 코로나 검사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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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6일 시내 백화점 운영자·종사자 전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32개 백화점에서 일하는 12만 8천여명(협력업체·파견근로자 포함)은 다음 달 21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관악구 사우나 52명 확진…“흡연실 전파 가능성”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변이' 유행 국가에 아랍에미리트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UAE에서 들어오는 입국자의 경우 백신을 맞았더라도 격리면제가 되지 않는다. 사진은 16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의 해외예방접종 완료 격리면제자 출구. 연합뉴스 서울시가 16일 시내 백화점 운영자·종사자 전원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32개 백화점에서 일하는 12만 8천여명은 다음 달 21일까지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최근 백화점을 통한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고 체류시간이 긴 백화점 특성상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선제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50명 늘어난 570명으로 집계됐다.

관악구에 있는 ㄱ 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전날보다 23명 증가해 누적 52명으로 불어났다. 박 통제관은 “이용자들이 휘트니스, 골프장, 사우나 등 여러 시설을 이용하며 장시간 머물고, 환기가 잘 안 되는 탈의실 등 공용공간에서 마스크 착용 미흡 등으로 전파됐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작은 창문만 있어 환기가 미흡한 흡연실을 통한 전파 가능성도 있어 추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또 종로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해 총 12명으로 나타냈다. 강남구 소재 현대백화점 관련 4명, 동작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4명, 은평·노원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등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김양진 기자 [email protected] 더불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언론 한겨레 구독신청 한겨레와 함께 걸어주세요 섬세하게 세상을 보고한겨레를 후원해 주세요 한겨레는 독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취재하고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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