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광훈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오늘중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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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는데도 교인들을 이끌고 광복절 집회에 참여했습니다.

서울시가 교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는데도 교인들을 이끌고 광복절 집회에 참여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긴급브리핑에서 “전 목사는 책임 있는 방역 주체이자 자가격리 대상자임에도 자가격리를 위반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해 신도들의 진단검사를 고의로 지연시켰다”면서 “공동체 안전과 생명을 위협한 명백한 범법행위로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를 물어 전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관계자들을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서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교회 행정실 컴퓨터에 저장된 신도 명단과 예배참석자 수기명단을 통해 검사 대상자 명단을 재차 확인하도록 하겠다”면서 “지난 2월 부정확한 신자 명단 제출, 미온적 검사 태도로 폭발적 위험을 키운 신천지 사태를 목격한 바 있다. 똑같은 위험과 혼란을 막는 게 최대 과제”라고 강조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다. 이 중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1971명은 서울시가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를 통보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검사를 받은 771명 중 145명이 확진됐다. 280명은 음성,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다른 16개 시도에 거주하는 교인들은 각 지자체를 통해 검사 및 자가격리를 안내한다.이병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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