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 30명 넘으면 ‘사회적 거리두기’ 복귀 KBS뉴스 KBS
서울시는 3일간 일 평균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0명을 넘거나 공공의료체계의 부담이 커지는 등의 상황이 생기면 종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수는 이번 달 7~13일 132명, 이번 달 14일~20일 105명으로 하루 평균 약 10~20명이며, 오늘 현재 서울의 913개 병상 중 490병상이 사용 중입니다. 이어"누적된 시민들의 피로감, 참아왔던 사회활동과 모임 재개, 민생경제의 어려움 심화, 계절 변화에 따른 대외활동의 증가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의지가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 충분히 이해가 된다"라면서도"문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생활하고 있고, 인구밀도는 엄청나게 높다는 사실로 밀폐, 밀접, 밀집 상황과 장소가 곳곳에 존재하고 그만큼 위험도가 높다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먼저 대대적인 선제검사를 통해 감시체계를 강화합니다. 앞서 기숙사에 입소한 학생과 교직원, 영어유치원 강사 등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완료했고, 시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선제검사도 계속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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