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판세분석] 서울
정권심판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현 상황에서 서울 판세의 주된 관심사는 더불어민주당을 기준으로 21대 총선성적 41대 8을 넘어서느냐일 것이다. 서울의 지역구 의석수가 1석 줄어, 48석으로 치러지는 22대 총선임을 감안하면 민주당이 40석을 넘어설 수 있느냐다.
11번의 전화면접조사와 3번의 ARS조사가 있었는데 새로운미래 진예찬, 개혁신당 금태섭이 출마하여 4자구도가 완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1, 2위간 대세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2~13일, 미디어토마토-뉴스토마토 조사 곽상언 40.6%, 최재형 39.5%, 3월 14~15일, 리서치앤리서치-동아일보 곽상언 40%, 최재형 40% 조사를 제외한 12번의 조사에서 6번은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고, 6번은 오차범위 밖에서 곽상언이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다음은 소위 한강벨트이다. 보통 강남 3구를 제외한 마포, 용산, 중구, 성동, 광진, 양천, 영등포, 동작, 강동구 15개 지역구를 일컫는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성동구를 제외하고 모두 싹쓸이 하면서 이번 총선에서도 그럴 것이라는 일부 전문가의 주장이 더해져 이번 총선의 가장 뜨거운 이슈로 부상했다.
뜨거웠던 관심만큼 여론조사도 많았다. 지난 3월 4일부터 28일까지 8개가 진행되었는데 전화면접 4개, ARS 4개였다. 초반에는 국민의 힘 나후보가 5.7%~13% 차이로 앞서는 결과가 많이 나왔으나, 3월 16~17일 리서치뷰-KBC광주방송/UPI뉴스 조사 류삼영 45.9%, 나경원 46.3%로 오차범위내 접전으로 좁혀진 이후 3월 27~28일 여론조사꽃 조사에서 처음으로 류삼영 48.8%, 나경원 43.1%로 오차범위 내 역전됐고, 적극투표층만 보면 류삼영 51.2%, 나경원 42.9%로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8.3%차로 벌어졌다. 공천 후 류삼영 후보의 인지도가 상승했고, 정권심판론에 대한 중도층 표심이 류삼영 50.2% 나경원 42.6%로 류 후보에게 쏠리면서 나타난 결과다.그동안 여론조사 결과가 많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국민의힘이나 민주당 모두 경합지로 분류했던 동작 갑의 경우 3월 23~24일 조원씨앤아이-HCN 조사에서는 민주당 김병기 49.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무주공산' 서대문갑... '정권심판' vs. '경험 많은 여당 후보'[22대 총선 맛보기] 대학가 특성상 젊은층 다수... 재개발-교통 문제도 유권자 주요 관심사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소모적 조례 논쟁 그만!'... 학생인권특별법 사상 최초 발의강민정 민주당 의원 "21대 국회가 아니라면 22대에서라도...학생들 가슴에 대못 박지 말아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민주당 넥스트 레벨팀, 화성시 혁신 경제 체제 완성하겠다'[4.10총선 후보에게 묻다] 권칠승 화성병 민주당 후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서산태안] 조한기, 진보당과 정책협의... 성일종, 청년특보단 발대식총선 18일 앞두고 민주당·국힘, '유권자 표심 공략'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화 '파묘' 처럼... 현충원 친일파, 언제쯤 들어낼 수 있을까[유권자의 DM] 항일과 친일이 공존하는 기괴한 명당... 21대 총선 때 당선자 73.1% 찬성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낙연 '광주 광산을 총선 출마'…'친명' 민형배와 승부광주서 총선 결의대회… "이재명 민주당, 정권교체 못해… 총선 이후에도 대안세력 구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