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경찰이 이른바 '여성판 N번방'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한 데 이어 정식 수사 전환 여부를 검...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3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여성판 N번방 사건 수사 상황 질의에"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고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된 것은 없다"면서도"계속 들여다보고 필요하면 수사로 전환해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일부 이용자들이 데이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남성들의 개인 신상을 유포하고 불법 촬영물로 유추되는 사진 등을 올리며 희롱했다는 의혹이 언론보도 등을 통해 제기되면서 논란이 확산했다.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인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선 조만간 민 대표 측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될 전망이다.조 청장은"고발인 조사 내용을 토대로 기존에 분석한 사건 내용을 좀 더 들여다본 뒤 바로 피고발인 측을 불러 조사하면 어느 정도 수사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5개월 만에 검거한 '경복궁 낙서 지시범'이 조사받다 수갑을 풀고 도주한 일의 책임자 문책 여부에 대해선"수사하기 어려운 사건을 몇 달간 공들여 힘들게 잘 검거한 공도 있기 때문에 공과를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조 청장은"담당 수사관들이 안일한 인식이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며"유사 사례가 서울경찰 전체에 재발하지 않도록 담당 부서에 강력하게 점검하고 대책을 세우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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