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얼룩말과 다른 운명…타이완 '탈출 원숭이' 죽자 시민들 공분 SBS뉴스
그러나 이 원숭이는 얼마 못 가 죽고 말았습니다.시민들은 당국의 허술하고 불투명한 대응이 원숭이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며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수색에 참여한 한 사냥꾼은 당국 지시하에 원숭이를 향해 엽총을 쏜 적이 있다고 현지 매체에 증언하기도 했습니다.이미지 확대하기더욱이 이 개코원숭이는 타오위안시를 누비는 동안 사람들을 향해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적도 없다고 합니다.이 얼룩말은 역시 마취 장비에 의해 포획됐으나 도심을 활보한 지 3시간여 만이었고, 현재 동물원에서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사이먼 창 타오위안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동료 중 일부가 신중하고 전문가답게 상황에 대처하지 못했다"며"농업 당국에 기대되는 동물복지에 대한 존중을 지켜내는 데 실패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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