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고령의 노인들, 내년 기간만료로 매각해야... 아픔 보듬어 낮은 가격 분양해야
지난해 4월 2일, 홍성군 서부면과 결성면 일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은 53시간동안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불태웠다. 화재로 집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에서 생활한 지도 1년여가 지났다.
군에 따르면 대부분 고령의 이재민들은 새 집을 짓기보다는 현재 조립주택에서 거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대부기간 연장이 내년 4월 30일까지로 대부기간 만료 후 연장이 불가해 매각 또는 회수를 해야 한다. 현재까지 7세대만 새집을 짓거나 추진 중이다.이에 이재민들이 부담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낮은 가격에 분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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