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뭐했나'... 대전 산불 진화되자 민주당·국힘 상호 비난전 대전산불 서다운 이장우 민주당대전시당 국민의힘대전시당 장재완 기자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이 진화되자 여야 정치권이 상대방의 잘못을 지적하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시의 재난대응 부실을 지적하자,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향해 '국가재난으로 정치적 이익을 얻으려 한다'고 맞받으면서 상호비난전이 펼쳐졌다.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민가 1채과 암자 1동이 소실됐고, 주민 900여 명이 대피시설로 대피했다. 이번 산불영향구역은 축구장 약 1074개에 달하는 752ha로 추정된다.4일 오후 산불 진화 소식을 전한 이장우 대전시장은"위대한 시민 모두가 빛난 3일이었다"며"특히 밤을 새는 대치 끝에 대전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장태산휴양림 방어선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와 함께 진화작전 성공에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인력 수송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등 단계별 재난대응 행동 요령을 담은 400여 쪽의 '대전시 산불 대응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은 아무짝에도 쓸모없었으며, 진화 장비도 준비되지 않아 극히 일부만 잔불정리에 투입됐다고 꼬집었다. 이들은"이러한 재난대응 총체적 부실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시민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더 이상 재난대응이 탁상행정에 그치지 않도록 재난대응시스템을 점검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의 이러한 날선 지적에 같은 날 곧바로 국민의힘대전시당이 논평을 통해 맞받았다. 민주당을 향해"말과 글의 정치가 아닌, 실천하는 정치를 하기 바란다"고 충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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